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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전경련 압수수색' 최순실 게이트 일파만파

  • 2016.10.26(수) 18:55

▲ 검찰이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FKI타워에서 압수수색한 박스를 승합차로 옮기고 있다.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의혹 당사자인 최순실씨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26일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을 대거 압수수색했다.

또 최씨가 연설문 뿐만 아니라 외교·안보·인사와 관련된 문건들을 사전에 받아봤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검찰은 수사팀을 추가로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 사건 수사팀(팀장 한웅재 부장검사)은 26일 오전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더블루케이, 전경련 등 최씨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된 사무실과 주거지 등 총 9곳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시민단체가 최씨와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등을 고발한 지 27일 만에 뒤늦게 압수수색에 나선 것이다.

 

▲ 검찰이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FKI타워에서 압수수색한 박스를 승합차에 옮기고 있다.


▲ 검찰이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FKI타워에서 압수수색한 박스를 승합차에 옮기고 있다.


▲ 검찰이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FKI타워에서 압수수색한 박스를 승합차에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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