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오전 서울 중구 삼성전자 사옥에서 모델들이 2017년형 무풍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를 선보이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삼성전자가 25일 2017년형 ‘무풍에어컨’ 과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신규 라인업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월 세계 최초로 바람 없이 실내 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해 주는 무풍에어컨 스탠드형을 출시했다.
2017년형 무풍에어컨은 기존 대비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했다. 또한 스탠드형에 이어 벽걸이형도 신규 출시했다. 무풍에어컨 벽걸이형은 ‘CES 2017’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한국·유럽·미국·동남아 등 세계 각지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강력한 ‘스피드냉방’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온도까지 빠르게 도달한 후, 에어컨 전면에 있는 2만1000개의 ‘마이크로 홀’을 통해 균일하게 냉기를 분포하는 ‘무풍냉방’으로 효과적인 냉방을 구현한다. 또한 낮에는 ‘스마트쾌적’, 밤에는 ‘무풍열대야 쾌면’ 모드로 자동으로 이상적인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