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가 홈 스타일링에 최적화된 인테리어 TV로 틈새시장 공략에 나섰다.
| ▲ 동부대우전자가 신제품 인테리어 TV '허그(hug)'를 출시했다. [사진=동부대우전자] |
동부대우전자는 신제품 인테리어 TV '허그(hug)'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허그(hug)'라는 이름은 부드럽고 따뜻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32인치 LED TV인 '허그'의 가장 큰 특징은 심플한 디자인. 좌우에 라운드형 프레임을 입히고 테두리뿐만 아니라 뒷면까지 크림화이트 컬러를 적용했다. 제품 하단부에는 패브릭 소재를 채용한 2채널 20W '엑사운드(Xound)' 스피커를 탑재했다.
실내 공간 분위기에 맞춰 벽걸이형과 스탠드형으로 설치할 수 있다. 두 가지 타입의 스탠드를 제공해 사용자의 디자인 취향과 공간 상황에 맞춘 연출이 가능케 했다. '허그'(모델명: L32T7000RK)의 소비자권장가격은 55만원이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스스로 손쉽게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홈 스타일링이 주목을 받으면서 인테리어 TV 시장이 틈새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동부대우전자는 '허그' 를 앞세워 인테리어 TV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