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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PNS 신임대표에 강준석씨

  • 2017.11.24(금) 15:50

한솔그룹 '2018년 정기임원인사' 발표
"장기적으로 CEO 성장가능한 인재 발탁"

한솔그룹이 강준석(51) 한솔개발 운영본부장을 한솔PNS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한철규(55) 한솔홀딩스 상무와 심병섭(52) 테이팩스 대표이사는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한솔그룹은 24일 이 같은 내용의 2018년 정기임원인사를 24일 발표했다.

강 신임 대표는 1966년생으로 1991년 한솔제지에 입사해 마케팅팀장과 인쇄용지고객담당을 거쳐 한솔개발 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룹 내 대표적인 영업통으로 꼽힌다.

1962년생인 한 부사장은 1986년 전주제지 입사 후 한솔제지 인사팀장과 뉴욕법인장을 거쳐 한솔홀딩스 인사팀장과 HMES 팀장을 맡아왔다. 심 부사장은 1965년생으로 1990년 삼성종합화학에 입사한 뒤 한솔케미칼 영업본부장을 역임한 뒤 지난해부터 테이팩스 대표이사로 근무하고 있다.

한솔그룹 관계자는 "그룹 가치에 부합하며 회사 발전에 성과를 창출하고 그룹과 계열사의 미래 성장동력 개발을 위해 역량을 집결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최고경영자로 성장가능한 인재를 발탁했다"고 말했다.

한솔그룹 2018년 정기 임원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표이사
▲한솔PNS 강준석

◇부사장
▲한솔홀딩스 한철규 ▲테이팩스 심병섭

◇상무
▲한솔제지 고정한 ▲한솔제지 이해성 ▲한솔홈데코 이람규 ▲한솔개발 김정일 ▲한솔테크닉스 박철진 ▲한솔테크닉스 박인래 ▲한솔EME 조신환 ▲한솔케미칼 허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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