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진그룹이 오너리스크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양호 회장의 딸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광고대행사 직원들에 대한 갑질 문제가 폭로된 뒤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져 오너 일가의 갑질과 부당이익 편취에 대한 전방위 조사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조현민 전 전무와 관련해 잘 알려지지 않은 이슈가 있어 눈길을 끕니다. 조현민 전 전무가 경영에서 손을 떼고 퇴직해도 수십억원대 퇴직금을 받아 챙길 수 있다는 내용을 박수익 기자가 점검해봤습니다.
성우 전지원이 전하는 비스니스워치 음성뉴스-'조현민이 받을 수십억대 퇴직금' 입니다.(제작 쥬스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