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재 기업 KCC는 2019년 홈씨씨인테리어 신규 패키지 상품으로 ▲오가닉(Organic) ▲소프트(Soft) ▲트렌디(Trendy) 등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새 상품은 그동안 인기가 높았던 기존 3가지 스타일을 최신 국내외 인테리어 흐름을 반영해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기술력과 친환경 요소를 가미해 제품을 배치해 구성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오가닉'은 베이지톤과 밝은 우드 등 자연과 가까운 톤의 색상, 무늬가 더욱 돋보이는 스타일을 기반으로 했다. '소프트'는 부드러운 색상과 장식을 사용해 포근하면서도 현대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트렌디'는 실용성에 기반한 단순하고 간결한 디자인, 밝은 회색 등의 무채색 색상이 특징이다.
빠른 리모델링이 가능한 욕실 신제품 '이지패널 패키지'도 인기다. 이 패키지는 일일이 타일을 붙이는 방식이 아닌 패널 소재를 이용해 시공 기간이 짧으면서도 물때나 곰팡이 걱정 없이 욕실을 넓어 보이게 연출하는 장점을 지녔다.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에서는 최근 관심이 높아진 미세먼지를 막는 '하이브리드 환기창'과 '미세먼지 방충망' 등 다양한 KCC 창호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실물 제품과 함께 단면도를 볼 수 있는 샘플 제품까지 함께 갖췄다.
KCC는 '이동식 구경하는 집' 형태로 작은 창호 전시장을 갖춘 특장 화물차(윙바디 카)를 이용해 전국 아파트 등을 직접 방문해 창호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다.
KCC 관계자는 "처음 입주할 때뿐만 아니라 거주 중에도 가족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체나 부분적으로 인테리어를 바꾸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패키지 상품 등으로 시간과 비용 부담이 덜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씨씨인테리어 홈페이지(www.homecc.co.kr)나 고객센터(1588-9894)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KC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