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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허태수 GS 신임 회장 첫 키워드 '디지털'

  • 2020.01.02(목) 13:24

디지털 역량 더해 조직문화 개선도 주문

허태수 GS그룹 신임 회장이 미·중 무역분쟁 등 지정학적 위기와 인공지능, 블록체인 부상 등 기술급변 속 디지털 기술을 필두로 끊임없이 상장하는 기업을 일구자고 당부했다.

허 회장은 2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 GS타워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좋은 인재들이 많이 찾아오는 끊임없이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부족한 역량을 확보하고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경영진 150여명이 참석했다.

허 회장은 미래 대비방안으로 디지털 역량을 주요하게 꼽았다. 그는 "정보기술과 데이터를 결합해 우리의 사업구조를 고도화 시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힘써 줄 것"을 제언하고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신사업을 확대해 간다면,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차별화된 실력으로 미래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으로 허 회장은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 필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애자일(Agile) 방식, 부서와 계열사간 담장을 허무는 협업 문화확산을 중점적으로 역설했다.

그는 "지시를 기다리고, 지시 받은 것만 실행하기 보다는 실무자들도 자기 의견을 이야기하고 주체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로 바뀌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우리가 부족한 부분은 외부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오픈 이노베이션'의 생태계를 조성해 줄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허 회장은 "함께 노력해서, 누가 보더라도, 항상 건강하게 성장하는 미래 모습이 떠올려지는 GS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열려있는 자세로 여러분들과 많이 만나고 소통하고자 한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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