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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하면서 수명 확인하는 'SK온 배터리'

  • 2022.11.26(토) 09:00

[워치인더스토리]
OCI 인적분할 "지주회사 체제 전환"
LG전자, 의약품 배송 로봇 병원에 공급

SK온·시그넷 맞손…배터리 진단 서비스 추진

SK온과 충전기 전문기업 SK시그넷이 ‘전기차 충전기를 활용한 배터리 진단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2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충전기로 전기차를 충전하면서 별도의 절차없이 배터리 잔여 수명, 충전 수준 등을 진단받을 수 있는 배터리 진단 서비스를 내년 중 도입할 계획이다. 내년 중 배터리 잔존가치 평가 등도 개발한다. 

전기차 이용자가 SK시그넷의 급속충전기로 차량을 충전하면, SK온의 ‘BaaS (Battery as a Service)’ 분석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배터리 수명과 상태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진단 소요 시간은 50kW급 충전기 기준 30분이다. 

김희욱 SK시그넷 연구개발본부장(CTO)은 "배터리진단 서비스가 탑재된 충전기를 통해 고객들은 충전과 동시에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OCI, 지주회사로 인적분할

OCI는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베이직케미칼·카본케미칼 등 회사의 주력사업인 화학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법인을 설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OCI 분할은 내년 3월 말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OCI는 이번 인적분할을 통해 존속법인인 지주회사 OCI 홀딩스와 신설법인인 화학회사 OCI로 분리된다. 

사업회사인 OCI는 기존 OCI 사명을 그대로 사용하며, 화학부문의 독립경영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신규 성장동력 발굴에 나선다. 

베이직케미칼 분야는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고순도 과산화수소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확대한다. 카본케미칼 분야는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고압용 전선 및 이차전지 도전재 등에 사용되는 고전도성 카본블랙 등의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OCI 관계자는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통해 계열사별 사업 특성에 맞춘 개별 성장전략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 2026년 재활용 스티렌 상업화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2일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기업(Technip Energies)과  MOU를 체결했다. 폐폴리스티렌(폐PS) 열분해와 재활용 스티렌(RSM, Recycled Styrene Monomer) 사업 협력을 위해서다. 

재활용스티렌(RSM)은 폐폴리스티렌을 열분해하여 얻은 친환경 원료로 주로 석유화학 분야 합성고무, 합성수지의 원료로 재활용된다.

작년 8월 RSM 사업 추진 발표 후 첫 MOU로, 금호석유화학은 RSM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RSM 제품 상업화는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목표다.

LG전자, 병원에 로봇 공급

LG전자는 최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에 클로이 서브봇과 가이드봇을 총 7대 공급했다. 

클로이 로봇은 기존 의료 서비스 로봇이 혈액 운반 등 단순 배송 업무에 주로 사용된 것과 달리 방문객 안내, 의약품·의료기구 배송, 심야 시간대 순찰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공급한 LG 클로이 서브봇은 병원정보시스템(HIS; Hospital Information System)과 로봇관제시스템 간 연동을 기반으로 생체 인증 기술을 적용해 의약품을 전달 받을 병원 관계자를 식별한다. 

클로이 서브봇(서랍형)에 손가락의 정맥으로 신분을 확인하는 생체인증(지정맥) 기술을 처음으로 적용했다. 

서랍형 클로이 서브봇은 자율 주행과 장애물 회피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혼자서 병원 내 승강기를 탑승하거나 자동문도 통과해 혈액 검체나 의약품 등을 배송할 수 있다. 선반형 클로이 서브봇은 수술실 안팎으로 수술 도구를 운반한다. 
 
LG전자 로봇사업담당 노규찬 상무는 "LG 클로이 로봇은 비대면 안내와 배송 등 반복적인 업무를 대신해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 '서비스 기술경진대회'

삼성전자서비스는 기술 인재를 선발하는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를 지난 22~24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제품을 수리하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서로의 전문성을 겨루는 경연의 장으로 1986년 처음 시작됐다. 

'서비스 혁신사례 발표'는 제품을 효율적으로 수리할 수 있는 장비나 기술을 연구해 발표하는 부문이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실제 서비스 현장에 적용돼 수리 효율성과 작업 안정성을 높여 고객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활용된다.

남울산센터 이경률, B2B의정부센터 정희성, B2B 강북센터 김세훈, B2B서울지점 신진우 등이 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주센터 박범주, 동수원센터 윤연태, 서안양센터 배영근, 경인기술그룹 이정렬 등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워치인더스토리는 매주 토요일, 한 주간 기업들의 이슈를 한눈에 돌아보는 비즈워치 산업부의 뉴스 코너입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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