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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AX 가속화 위한 조직개편…미래 동력 확보 중점

  • 2025.12.04(목) 16:48

김종화 SK에너지 대표, 지오센트릭 대표 겸직
모든 계열사에 CEO 직속 AX 전담조직 신설

SK이노베이션이 4일 계열 사업 자회사들이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본원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전기화 중심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중점을 둔 인사를 단행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인사에 따라 김종화 SK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이 SK이노베이션 화학사업 자회사인 SK지오센트릭 대표이사를 겸직한다. 김종화 사장이 엔지니어링, 생산, 정유, 화학 사업 경험과 역량을 쌓아온 만큼 양 사 간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거라는 판단에서다.

김종화 사장은 "석유화학 업황 부진과 구조적 변화라는 큰 파고를 넘어서기 위해 오퍼레이션 임푸르브먼트(O/I)실행력을 키우고 정유와 화학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NEW O/I' 실행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O/I추진단 내에 SK이노베이션 계열 공급망 최적화 기능을 강화, 통합운영 기반 정유·화학 사업 간 시너지 극대화도 꾀하기로 했다.

전사적인 AI(인공지능) 전환을 위한 조직 개편도 진행됐다. SK이노베이션의 모든 자회사는 CEO 직속 조직으로 AX(인공지능 전환)전담조직을 실행하기로 했다. 

미래 성장 기반을 확장하기 위한 조직개편도 이뤄졌다. 전기화 중심 사업 간 시너지를 끌어올리기 위해 추형욱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에너지 설루션 사업단과 베트남, 미주 사업개발 조직을 편제했다.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은 에너지설루션 R&D 연구소를 신설하고 전기화 사업분야의 연구개발 역량 높이기에 나선다. SK온의 경우 전기차 배터리와 함께 글로벌 성장성이 높은 에너지저장장치(ESS)사업 및 개발 기능을 확대하며 미주 유럽 등 글로벌 시장 및 고객 대응 조직을 강화하기로 했다. 

조직개편과 동시에 사업 자회사 임원 인사는 현장형 리더 및 차세대 경영진 육성을 위한 젊은 인사 발탁에 초점을 맞췄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전체 임원 규모는 축소됐지만 신임 임원 평균나이가 46.7세로 이전보다 1.5세 낮아지는 등 리더십 변화를 꾀했다"라며 "SK이노베이션이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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