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NH투자증권, 통합 ‘NH선물’ 100% 자회사 편입

  • 2015.11.02(월) 10:57

농협지주로부터 지분 32% 인수

NH투자증권이 NH농협금융지주의 통합 선물 자회사인 NH선물을 자회사로 편입한다.

 

 

NH선물은 기존 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보유 중인 NH선물 주식 230만6267주(31.57%)를 NH투자증권에 매각함에 따라 NH투자증권의 100% 자회사로 편입됐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NH선물은 농협금융지주가 작년 6월 우리투자증권을 인수한 이후 NH투자증권 내 100% 선물회사 '우리선물'과 농협금융지주 내의 100% 선물회사 'NH농협선물'이 지난 9월 통합해 출범한 회사다.

 

두 회사의 합병비율은 1대 0.3843779주로 우리선물이 총 230만6267주의 합병신주를 발행해 NH농협선물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통합 회사인 NH선물은 주주 구성이 NH투자증권(지분 68.4%)과 농협금융지주(31.6%)로 바뀌었는데 이번에 농협금융지주가 보유 지분을 NH투자증권에 넘긴 것이다.

 

통합 NH선물의 자기자본은 1116억원으로 자기자본 기준으로 7개 선물사 가운데 삼성선물(1410억원)에 이어 2위다. NH선물의 초대 사장은 우리선물과 NH농협선물 사장을 겸직해온 김병욱 사장이 맡았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
  • 오늘의 운세
  • 오늘의 투자운
  • 정통 사주
  • 고민 구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