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설 연휴 기간에도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3일 삼성증권은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면 평생 온라인 주식거래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영원히 0원' 캠페인을 연휴에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코스피, 코스닥을 포함해 국내 주식과 ETN/ETF, K-OTC, KONEX 등의 상장종목 거래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다만 ELW, 해외주식, 선물·옵션은 제외된다.
국내 증시는 휴장하지만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시장은 거래가 가능해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면 바로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설 연휴 기간 이동하는 길에 차량, 기차, 버스 안에서도 본인명의 신분증과 스마트폰, 다른 금융기관 계좌만 있으면 개설 가능하다.
또 설 연휴 기간중에도 해외주식 투자 고객들이 불편 없이 매매할 수 있도록 해외주식 데스크를 운영한다. 연휴 기간동안 해외주식 관련 전화상담과 주문 등이 가능하다.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는 "올해 주요 전략으로 자산관리의 글로벌화로 '해외투자 2.0' 시대를 선도하고, 차별화된 '디지털 자산관리'를 제공해 자산관리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