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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해외투자 2.0 시대' 강조

  • 2019.03.14(목) 17:21

삼성증권 해외투자 컨퍼런스 개최
해외주식부터 금리형 자산투자까지 

삼성증권 해외투자 컨퍼런스에 글로벌 증권사 대표 애널리스트들이 직접 참여해 해외주식과 달러채권 등 해외 자산에 대한 전망과 투자전략을 제시했다.

삼성증권은 14일 양재역 엘타워에서 '2019 삼성증권 해외투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우수고객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중국 중신증권, 미국 씨티증권, 유럽 쏘시에떼 제네럴, 베트남 호치민시티증권 등 삼성증권의 글로벌 제휴 증권사 대표 애널리스트들이 참석해 깊이 있는 분석 내용을 전달했다.

2019 삼성증권 해외투자 컨퍼런스가 14일 열렸다.

◇ "중국 등 상승 여력 남아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비에타 맨디 씨티증권 글로벌 주식 애널리스트는 "미국 증시는 성장 둔화로 인한 것일 뿐 상승추세의 마지막 단계라고 보기는 아직 이르고 올해 상승 여력이 남았다"며 "인플레이션에 대비해 에너지와 금융업종과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 헬스케어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도 추천했다.

로랜드 카로얀 쏘시에떼 제네럴 수석 애널리스트는 "유럽 증시는 단기적인 영향을 줄 변수로 브렉시트와 미중 무역분쟁, 5월에 있을 유럽의회 선거를 살펴봐야 한다"며 "제약, 소비재, 음식료 등 경기방어주 중심으로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설명했다.

중국 증시에 대해서는 상해종합지수가 3000포인트를 돌파한 데 이어 A주의 FTSE 러셀 지수 편입 여부가 다음 랠리의 모멘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고부가가치 제조업과 서비스 부문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친 페이징 중신증권 수석 애널리스트는 "미중 무역전쟁 완화와 달라진 연준의 온건적 태도를 바탕으로 상해종합지수가 3000포인트를 돌파하며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첨단 제조업 및 서비스업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 베트남 성장 지속…소비재·부동산 '주목'

베트남의 경우 부이 응웬 깜 장 호치민시티증권의 소비재 섹터 담당 애널리스트와 응웬 티 이엔 부동산 섹터 담당 애널리스트가 참석해 베트남 경제가 당분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베트남 수출 구조가 미국과 유사한 글로벌 수준을 갖추고 있고, 다국적 기업들의 생산 시설이 늘어나면서 올해 GDP가 6.6%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부이 응웬 깜 장 애널리스트는 "베트남 GDP 성장과 도시화로 기초소비재를 넘어 여가·건강으로 베트남 국민들의 소비 트렌드가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응웬 티 이엔 애널리스트는 "실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주택부문도 주목해 볼만하다"고 추천했다.

이 날 글로벌 투자전략 세션을 진행한 오현석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금리 역전을 경험하며 투자 패러다임의 변화를 겪었던 일본과 대만의 금리형 자산 투자가 필요하다"며 균형 잡힌 글로벌 포트폴리오 구축을 투자전략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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