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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사내이사 빈자리 CFO가 채운다

  • 2019.02.19(화) 11:30

내달 22일 주총, 사내이사 등 신규선임
안동현 자본시장연구원장 사외이사로

삼성증권이 지난해 사임한 구성훈 전(前) 사장의 사내이사 빈자리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채운다. 아울러 안동현 전 자본시장연구원장을 사외이사로 영입한다.

1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내달 22일 서울시 강남구 SC컨벤션센터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승호 경영지원실장 CFO를 임기 3년의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또한 안동현 원장을 임기 3년의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임기가 만료된 김경수· 문경태 사외이사를 재선임한다.

이로써 삼성증권 이사회는 장석훈 대표이사와 사재훈 WM본부장(전무), 이승호 CFO 3명의 사내이사와 4명의 사외이사로 꾸려지게 된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7월 '우리사주 배당사태'로 구성훈 대표가 물러나면서 사내이사 구성원이 3명에서 2명으로 줄어든 바 있다.

새 멤버로 투입한 이승호 CFO는 지난 1995년에 삼성증권에 입사해 경영 및 기획관리담당과 홀세일(Wholesale) 본부장, 혁신사무국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전임 대표 사임 이후 3명에서 2명으로 사내이사 수가 줄어든 뒤 그동안 충원하지 않다 이번 주총을 맞아 신규 선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외이사로 새로 영입하는 안동현 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도 눈길을 끈다. 안 전 원장은 고려대와 뉴욕대에서 각각 경영학 학사, 박사 과정을 마치고 미국재무학회 심사위원회 위원 및 한국금융학회 간사, 한구파생상품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이며 지난 2016년 4월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으로 취임했다. 자본시장연구원은 지난 1992년 증권업협회(현 금융투자협회) 내에 설립한 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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