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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조직개편 통해 시너지 강화…임원인사 단행

  • 2020.12.17(목) 10:35

디지털혁신본부 대표이사 직속 편제
IB·구조화금융 통합…S&T 부문 확대

교보증권이 17일 2021년도 조직 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그룹 중·장기 전략에 따른 디지털혁신 추진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혁신본부'를 대표이사 직속으로 편제하고, 지원조직은 기능 중심의 역할이 충실히 이행되도록 '실' 체계로 개편했다. 이에 따라 경영기획본부는 경영기획실로, 경영지원 부문은 경영지원실로 개편된다.

이와 더불어 영업조직은 기능별 통합 및 자산운용 부문 강화 등을 통해 영업활성화 제고를 목적으로 단행했다. 투자은행(IB) 부문과 구조화투자금융 부문은 시너지 강화 차원에서 IB 부문으로 통합되고, 세일즈앤트레이딩(Sales&Trading) 본부는 자산운용 기능 강화를 위해 Sales&Trading 부문으로 확대된다.

다음은 인사 내용이다. 

<승진>

◇부사장
▲임정규 IB부문장 

◇전무
▲안조영 경영기획실장  ▲송의진 경영지원실장 

<신임>

◇상무
▲이성준 투자금융본부장  ▲오재경 재무관리본부장  

◇준법감시인
▲윤송호 준법감시인 

◇부서장
▲이재오 감사부장  

<이동>

▲서성철 WM사업부문장  ▲강은규 Sales&Trading부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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