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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KODEX KOFR금리액티브 ETF, 개인자금 800억 몰렸다 

  • 2022.11.15(화) 11:27

상장 후 손실일 제로…채권·금리형 중 순자산 최대

삼성자산운용이 출시한 무위험지표금리(KOFR) 추종 상장지수펀드(ETF)가 개인투자자들의 자금 몰이에 성공하며 채권·금리형 ETF 가운데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시장의 변동성을 피해 당분간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려는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서울 서초구 삼성자산운용 본사 전경/사진=삼성자산운용 제공

삼성운용은 15일 '삼성 KODEX KOFR 금리 액티브 ETF'가 출시 200일 만에 개인 누적 순매수 8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체 채권·금리형 ETF 상품 가운데 올해 누적 기준 개인 순매수 1위다. 최근 1개월 개인 순매수는 약 316억원에 이른다.

삼성 KODEX KOFR 금리 액티브 ETF는 지난 9월 역대 최단 기간 순자산 3조원을 돌파한 이후 지난 14일 현재 3조2215억원의 순자산을 기록 중이다. 국내 상장된 전체 ETF 상품 중에 순자산 기준으로는 두 번째이고, 채권형 상품을 포함한 단기물 ETF 중에선 가장 크다.

만기 1일물로 구성된 무위험지표금리를 추종하는 상품 구조 특성상 기존 채권형 ETF는 물론 현물 채권, CD등으로 구성된 초단기물 ETF들과 달리 금리 상승기에도 상장 이후 매일 수익이 쌓이면서 손실 발생일이 없다.

특히 금리형 ETF의 장점인 담보부 합성 계약 구조를 활용해 총 비용을 반영한 후에도 기준지수인 KOFR을 초과하는 수익을 지속적으로 달성하고 있다. 실제 최근 1개월 기초지수 수익률이 연 3.01%인데 비해 순자산가치(NAV) 수익률은 연 3.14%에 달한다.

이 상품은 KOFR 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ETF로 총 보수가 0.05%다. KOFR 금리는 익일물 국채∙통안증권을 담보로 하는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된다. KODEX KOFR ETF는 듀레이션이 1일인 하루짜리 상품을 다루기 때문에 매 영업일 기준으로 이자수익이 확정되고 누적되는 만큼 금리 변동에 따른 손실 위험이 거의 없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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