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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찾은 정청래 "돈의 물줄기 바꿔 주식시장으로"

  • 2025.09.30(화) 17:21

정청래 당대표 "정부 여당, 코스피 5000 확실히 뒷받침할 것"
한정애 정책위의장 "퇴직연금 기금화가 자본시장에 도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사진=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코스피 5000 시대를 활짝 열 수 있도록 정부 여당으로서 더불어민주당이 확실하게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자본시장 현장 간담회를 열고 "코스피 5000 시대는 이재명 대통령의 간판 공약"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오랜시간 많은 자본이 부동산으로 흘러 들어가 부익분 빈익빈의 양극화 어두움만 가중시켰다"며 "부동산 시장이 우리 경제를 좌지우지 하는 기형적 구조였다. 소비, 투자여력, 노동가치, 출산율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등 많은 사회문제를 야기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는 돈의 물줄기를 바꿔야 한다.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것은 기업의 자금조달, 기술개발, 고용창출로 이어지고 이는 가계소득의 증가, 기업의 매출증가로 돌아간다"며, 자본 이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대표는 또 "우리 경제의 체질을 완전히 바꿔 부가가치를 연속적으로 창출함으로써 그 과실을 우리 국민 모두가 나누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어 내자는 것"이라며 당 차원에서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소액주주 보호 등 자본시장법 개정에 집중논의하고 있다. 당력을 모아 돕겠다"고 정부 여당의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도 "자본시장 정상화를 넘어서 추진하는 모든 밸류업 프로그램이 서학개미들이 동학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가열차게 군불을 때는 역할을 당이 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애 의장은 또 기금화를 통한 퇴직연금의 주식시장 역할론도 언급했다. 한 의장은 "퇴직연금 시장이 500조를 바라보고 있고, 2030년이 되면 1000조원, 우리 국민연금보다 더 많아질 가능성이 크다"며 "퇴직연금에 대한 제도개선을 한다면  지금 생각하는 코스피 5000을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한 의장은 "개별 증권사는 지금처럼 운영하는 게 편할 수 있지만 대한민국 전체를 봐서 기금화 방식으로 대형 투자가 가능할 수 있게 하는 게 자본시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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