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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전격 수색'..긴장감 휩싸인 KT

  • 2013.10.22(화) 16:43

▲ 이석채 KT 회장의 배임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22일 KT와 계열사를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분당 정자동 KT본사의 사기가 태양을 등지고 어두운 모습으로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검찰이 22일 오전 KT 광화문 본사, 서초 사옥과 일부 계열사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다.
 
KT측은 갑작스런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당혹해하면서도 “수사받을 내용이 있으면 성실히 수사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KT는 이번 검찰의 압수 수색이 지난 2월과 이달 초 참여연대가 검찰에 고발한 사건으로 파악하고 있다.
 
 참여연대는 지난 2월에 KT가 스마트애드몰, OIC랭귀지비주얼, 사이버MBA 사업 등을 무리하게 추진해 수백억원의 손해를 봤다며 KT 이석채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달초에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KT사옥 39곳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감정가를 훨씬 밑도는 가격에 팔아 회사와 투자자에게 손해를 끼쳤다며 고발장을 검찰에 제출했다.
 
 이에 대해 KT는 두 차례 고발에 대해 “정상적인 경영활동인 만큼 법적으로 전혀 문제될 게 없다”며 “그동안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언론을 통해서 충분히 해명해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KT는 검찰의 구체적 수사내용을 몰라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다.
 
 
 
 
 
 
▲ 이석채 KT 회장의 배임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22일 KT와 계열사를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분당 정자동 KT본사에서 직원들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이석채 KT 회장의 배임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22일 KT와 계열사를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분당 정자동 KT본사 앞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오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이석채 KT 회장의 배임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22일 KT와 계열사를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압수수색 들어간 KT서초사옥에서 엄격한 출입통제가 실시되고 있다.
▲ 이석채 KT 회장의 배임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22일 KT와 계열사를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분당 정자동 KT본사에서 직원들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이석채 KT 회장의 배임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22일 KT와 계열사를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압수수색 들어간 KT서초사옥에서 엄격한 출입통제가 실시되고 있다.
▲ 이석채 KT 회장의 배임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22일 KT와 계열사를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압수수색 들어간 분당 정자동 KT본사가 적막감에 휩싸여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이석채 KT 회장의 배임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22일 KT와 계열사를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압수수색 들어간 KT광화문지사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 이석채 KT 회장의 배임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22일 KT와 계열사를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분당 정자동 KT본사 앞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오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이석채 KT 회장의 배임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22일 KT와 계열사를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압수수색 들어간 KT서초사옥에서 엄격한 출입통제가 실시되고 있다.
▲ 이석채 KT 회장의 배임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22일 KT와 계열사를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압수수색 들어간 KT서초사옥에서 엄격한 출입통제가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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