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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팬택, 눈물의 호소 "마지막 기회를 달라"

  • 2014.07.10(목) 11:16

▲ 법정관리 개시 기로에 놓인 팬택이 10일 오전 서울 상암동 팬택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준우 팬택 대표이사이 경영현황을 설명한 뒤 이동통신사들이 1800억 원의 출자전환을 결정해 주기를 호소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법정관리의 기로에 놓인 팬택이 10일 오전 10시 서울 상암동 팬택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준우 팬택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경영현황 설명과 함께 이동통신사들이 1800억원의 출자전환을 해 줄 것을 호소했다. 워크아웃 중인 팬택이 빚을 갚지 못하자, 최근 팬택 채권단은 이통사의 출자전환을 조건으로 팬택 경영정상화 방안을 가결한 바 있다.   
 
이 대표는 “팬택이 생존할 수 있도록 채권단의 출자전환 요구를 전향적으로 받아들여 줄 것을 눈물로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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