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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경품 장착".. 출격! 갤노트5·S6엣지+

  • 2015.08.20(목) 11:00

'공시지원금+∝'경쟁..SKT 비틀스 무손실 음원 선물
KT 최고급 드론 경품..LGU+ `최고수준 지원금` 강조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S6 엣지플러스(+)가 이동통신 3사를 통해 20일 출시됐다.

 

노트5와 엣지+는 5.7 인치 쿼드HD(2560x144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600만 고화소 후면 카메라, 일체형 3000mAh 배터리에 더 빨라진 유무선 충전기술 등이 탑재됐다. 또 고품질 음원을 손상 없이 재생 또는 스트리밍을 해주는 UHQA(Ultra High Quality Audio) 기능과 신용카드를 대체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가 적용됐다. 노트5는 꺼진 화면에서도 곧바로 메모가 가능하도록 S펜 성능도 강화됐다.

 

갤럭시노트5 32G 모델 출고가는 89만9800원(VAT포함)으로 노트4 출시시점 출고가 였던 95만7000원 대비 약 5만7000원 인하됐다. 노트5 64G 모델 출고가는 96만5800원이다. 또 32G모델만 출시된 갤럭시S6 엣지+ 출고가는 93만9400원이다.

 

이에대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공시지원금에 각종 경품을 내걸고 소비자 몰이에 나섰다.

 

 

SK텔레콤은 노트5 32GB·64GB와 엣지+에 최대 24만8000원(LTE 100 요금제 기준)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 또 온라인 공식 판매사이트 T월드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에서 구매할 경우 단말 구매비용 최대 30개월 할부, 삼성카드 무이자할부, OK캐쉬백·삼성카드포인트 등을 통한 추가 할인, 평일 밤 9시까지 야간상담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SK텔레콤은 노트5와 엣지+에 탑재된 UHQA 기능을 고객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초기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비틀스의 MQS SD 앨범 패키지 1(빌보드차트 1위 총 27곡 수록)을 세계 최초로 제공한다. MQS(Mastering Quality Sound)는 일반 CD 음질의 6.5배 이상의 정보를 담을 수 있는 현존 최고 해상도 무손실 음원이다.

 

노트5 및 엣지+ 구매 후 삼성 페이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급속 무선충전기 또는 클리어 뷰커버를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KT는 공시지원금을 최고가 요금제(LTE데이터선택 999 기준) 가입시 최대 28만1000원 제공한다. 추가 지원금까지 반영할 경우 노트5는 최저 57만6700원에, 엣지+는 61만6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KT도 공시지원금 이외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KT가 세계 최초로 적용한 기가LTE 서비스가 기본 탑재돼 기가급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기가LTE 서비스는 기존 LTE 보다 15배 빠르다.

 

또 하나의 스마트폰에 전화번호를 2개를 부여 받고 문자 메시지와 주소록, 사진첩은 물론 카카오톡을 비롯한 앱을 관리할 수 있는 올레 투폰 서비스도 9월부터 제공된다. 즉 KT의 노트5 및 엣지+ 고객이라면 하나의 단말로 2대를 이용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올레 투폰 서비스는 월 4400원(VAT포함)으로, 연말까지 가입고객에게는 가입 첫 달, 100원에 제공된다.

 

특히 KT는 9월12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한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최고급 인스파이어 드론(1명), 삼성전자 액세서리 패키지(50명), 기어S(300명)를 비롯해 최근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가요 예능 프로그램에 노출된 헤드셋(300명), 블루투스 이어셋(1000명)을 준다. 개통 고객 중 삼성페이에 가입하고 삼성페이 앱 이벤트에 참여하면 급속 무선충전기 또는 클리어뷰커버도 5000원에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업계 최고 수준의 공시지원금을 내세우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노트5로 New음성무한Video100 요금제 가입시 28만5000원을 공시지원금으로 주고, 여기에 추가지원금(15%) 4만2750원을 더하면 5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엣지+도 New음성무한Video100 요금제를 선택하면 60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5만원대 요금제에서도 경쟁사 대비 최대 3만4000원, 10만원대 이상 요금제에서는 3만7000원 더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또 LG유플러스는 오는 25일까지 가입 고객에게 세상의 모든 비디오를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세계 최초 LTE비디오포털 서비스 2만원 포인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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