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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갤노트7 돌풍' 이통시장 신났네

  • 2016.08.22(월) 17:12

지난 19일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돌풍을 일으키면서 이동통신 시장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22일 광화문 KT 가입센터의 분주한 모습. /이명근 기자 qwe123@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가 돌풍을 일으키면서 이동통신 시장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갤노트7이 출시된 후 이통3사 번호이동은 당일 3만5558건, 20일 2만2346건, 21일 1만1595건으로 사흘동안 총 7만여건(6만9499건)이 발생했다.

이는 '갤럭시S7' 출시 첫날인 지난 3월 11일 2만691건, 3월 12일 2만825건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이통3사별로는 19일부터 21일까지 SK텔레콤 가입자가 총 283건 순증했고, LG유플러스는 448건 순증했다.

업계 관계자는 "갤노트7 예약 가입자 개통과 더불어 다른 단말기들에 대한 지원금도 상향조정되면서 번호이동이 활발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통3사는 갤노트7 열풍이 이어지자 '갤럭시S7 엣지'의 공시지원금을 인상하며 추가 고객 확보에 나섰다.


▲ 갤럭시 노트7 돌풍


▲ 침체된 이통시장의 출구된 갤럭시 노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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