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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맹추위도 울고갈 '포켓몬 GO 열풍'

  • 2017.01.31(화) 17:11

▲ 국내에 정식 출시된 가상현실(AR) 기반 모바일게임 '포켓몬고(GO)'의 상승세가 차가운 한파보다 매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31일 오후 서울 명동 거리에서 포켓몬GO를 플레이중인 연인의 모습. /이명근 기자 qwe123@

 

서울의 최저기온이 -11도 까지 내려가는 한파 속 국내출시된 '포켓몬GO' 열기가 뜨겁다.

 

국내에 정식 출시된 나이안틱 랩스(Niantic Labs)의 가상현실(AR) 기반 모바일게임 '포켓몬고(GO)'는 국내 정식 출시된 후 양대 앱 마켓 2위를 석권하며 '포켓몬스터' IP의 인기와 강력함을 입증한 것은 물론 출시 직후 현재까지 압도적인 매출 1위를 유지하며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을 위협하고 있다.  

 

또한 포켓몬고(포켓몬GO) 피카츄 등 희귀몬스터(레어몬스터)를 잡고 싶은 게임 유저들 사이에 현금 거래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유명 게임 아이템 거래사이트 등에서는 포켓몬고 카테고리가 새로 설치돼 고가의 희귀몬스터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 성지로 분류되는 남산타워에 등장한 포켓몬go 순례자들


▲ 직장인들도 점심시간을 이용해 포켓몬 잡기


▲ 여분 배터리팩은 필수


▲ 거리가 온통 포켓몬


▲ 남산타워에 포켓몬 잡으로 올라왔어요



▲ 거리 곳곳 삼삼오오 포켓몬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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