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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소상공인 온라인 홍보 '측면 지원'

  • 2017.10.27(금) 16:53

소상공인 축제 프로모션 페이지 오픈

검색포털 네이버가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축제의 온라인 홍보를 지원한다.

 

네이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우리 동네 소상공인 축제’의 온라인 프로모션 페이지(campaign.naver.com/smallbizday)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 축제는 법정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해 소상공인 주간(10월 30일~11월 5일) 동안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아 전국 각지의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데 네이버가 지난 1회에 이어 올해에도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영등포시장 지하상가, 부산역 지하상가, 광주 금남로 지하상가 등 13개 지하상가 점포와 전국 각지의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점포를 포함, 전국 30여개 지역에서 다양한 업종의 1만여개 업체가 참여, 5%에서 최대 8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네이버는 온라인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소비자들이 지역별 참여 업체와 상세 혜택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SNS에 축제 정보를 공유하거나 참여 업체에 방문한 사진을 올린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축제 기간 중 신청한 소상공인 500명을 대상으로 무료 홈페이지 제작을 추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비용이 부담스럽거나 방법이 어려워 홈페이지를 갖지 못했던 소상공인들이 온라인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소상공인연합회측은 “‘소상공인 주간 행사’는 국민경제의 중요한 근간인 소상공인의 단결과 화합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지역경제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소상공인 스스로의 혁신을 통해 국민들께 나아가고자 하는 이번 행사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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