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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2018]카카오게임즈, '배그' 선전에 활짝

  • 2019.04.11(목) 17:30

매출 4208억원…전년비 109% 증가
게임-일상 접목한 프로젝트R 추진

카카오게임즈가 지난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배틀그라운드를 서비스하고 자체 개발 게임으로 성과를 내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올해 다양한 게임 라인업을 선보이는 한편 게임과 일상생활을 접목한 신사업을 추진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연결 매출이 4208억원으로 전년(2013억원)보다 109%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386억원)대비 22% 늘어난 472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전년(607억원)보다 69% 줄어든 189억원이었다.

글로벌 히트작인 배틀그라운드를 서비스하고 자체 개발한 모바일 레이싱게임 프렌즈레이싱 등을 선보이면서 매출을 끌어올렸다. 스크린골프 자회사인 카카오VX의 매출도 더해졌다. 다만 순이익이 줄어든 건 영업 외 손익 영향이라는 게 카카오게임즈의 설명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다양한 게임 라인업을 선보이면서 매출 성장을 지속할 계획이다. PC 온라인 게임 부문에서는 오는 6월부터 역할수행게임(RPG) 패스 오브 엑자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에어(A:IR) 서비스를 시작한다.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는 아케이드 게임 콘트라: 리턴즈, MMORPG 테라 클래식, MMORPG 달빛조각사 등을 서비스하고 카카오프렌즈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자체 개발작인 프렌즈타운, 디즈니 프렌즈 탁구 등을 출시한다.

이와 함께 게임과 스포츠 등 일상생활을 접목한 신사업을 전개한다. 지난 달 설립한 자회사 라이프엠엠오를 통해 신사업 프로젝트R(가칭)을 추진하고 카카오 계열사와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끌어올린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지난해 퍼블리싱에 개발 경쟁력을 더하면서 수직 계열화를 완성했다"면서 "올해는 기존 게임사업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콘텐츠 서비스회사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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