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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메이커, 블록체인 게임으로 나온다

  • 2019.06.27(목) 09:40

엠게임, 카카오 '그라운드X'와 파트너십 계약

엠게임의 프린세스메이커. [자료=엠게임]

중견 게임사 엠게임의 '프린세스메이커'가 블록체인 기반 게임으로 나온다. 엠게임이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에 합류하면서다. 블록체인 기반 게임이 성공한 사례가 드문 가운데 이번 협력이 어떤 결과를 보일지 기대된다.

엠게임은 27일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와 클레이튼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클레이튼은 이날 메인넷(블록체인 시스템)을 정식 론칭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엠게임은 인기 IP(지식재산권) '프린세스메이커'와 '귀혼'을 활용한 클레이튼 기반 게임 비앱(BApp,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을 연내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프린세스메이커는 이용자가 직접 부모가 되어 교육과 아르바이트, 무사 수행 등을 통해 딸을 키우는 명작 PC 게임이다.

비앱으로 재탄생하는 프린세스메이커는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인 원작을 살려 육성형 RPG(역할수행게임)로 출시될 예정이다.

귀혼은 무협과 귀신이라는 동양적 소재를 귀엽고 익살스럽게 그려낸 횡스크롤 RPG(역할수행게임)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치형 RPG로 선보이기로 했다.

특히 엠게임이 내놓는 두 게임은 클레이(KLAY) 코인을 보상 및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며, 이용자들은 다양한 비앱에서 클레이를 획득해 클레이튼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교차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앞서 엠게임은 이번 클레이튼 기반 게임 개발 외에도 지난 5월부터 이오스(EOS) 기반 블록체인 게임 포털 사이트 '이오스 로얄'을 통해 2종의 게임을 글로벌 서비스해왔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이사는 "새롭게 탄생할 블록체인 게임은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는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을 통해 선보일 수 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플랫폼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술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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