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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뮤·R2M 덕에 '사상 최대'로 날았다

  • 2021.02.03(수) 17:36

연간 영업익 1083억...사상 최대치
신규 모바일게임 필두 '실적 견인'

게임사 웹젠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지난해 출시한 모바일 게임 신작 '뮤 아크엔젤'과 'R2M'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웹젠은 3일 지난해 연결 매출이 294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1761억원보다 67%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은 1083억원으로 전년 518억원보다 두배 가량 증가했다. 웹젠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 1000억원대에 진입했다.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이 926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1배 늘었다. 영업이익은 388억원으로 2.6배 증가했다.

신작 게임이 연간 최대 실적을 이끌었다. 지난해 상·하반기에 각각 출시한 '뮤 아크엔젤'과 'R2M'이 주인공이다. 두 게임은 웹젠 대표 게임 IP인 PC MMORPG '뮤'와 'R2'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뮤 아크엔젤과 R2M은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 20위 이내를 유지하며 웹젠의 현금 창출원(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웹젠은 뮤 이후 직접 개발한 R2M 흥행으로 추가 지식재산권(IP) 확보에 나선다. 개발자회사에 독립적인 게임 개발 환경을 보장하고, 게임 개발과 흥행 성과에 따른 개별 보상도 책정할 계획이다.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는 "미래성장을 위한 기술력과 개발력 확보의 중요성을 임직원들에게 항상 강조하며, 신작게임 기획과 아이디어 제안을 독려하고 있다"며 "사업부문에서는 그간 준비해 온 해외사업들을 구체화시키는데 주력하며 올해 해외 매출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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