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게임빌과 자회사 컴투스가 회사 소식 전달 및 자사 게임 소개 역할을 수행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게임빌과 컴투스는 대학생 서포터즈인 'GC플레이어' 6기를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게임빌과 컴투스가 함께 진행하는 GC플레이어는 양사에 대한 높은 관심과 게임 산업에 대한 열정을 지닌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영상 촬영, 영상 편집, 디자인 3개 부문이다. 게임빌과 컴투스는 최근 콘텐츠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지원자들을 중심으로 GC플레이어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영상 기획에 관심이 높고 DSLR카메라 및 촬영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면 영상 촬영 분야를, 각종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 영상 편집 분야 지원이 적합하다"며 "웹툰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 디자인에 감각이 뛰어나다면 디자인 분야에 지원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GC플레이어 6기 선발자들은 오는 7월부터 내년 1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한다. 이들은 게임빌과 컴투스 게임 소개 및 채용 콘텐츠 등 회사 내부의 다양한 소식을 젊은 감각으로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영상 분야 GC플레이어들은 사내 스튜디오는 물론 첨단 모션 캡처룸을 이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촬영과 관련된 조명 등 영상 장비도 무상 지원된다.
GC플레이어들이 제작한 우수 콘텐츠들은 게임빌·컴투스 통합 채용 블로그와 매월 발행되는 사보 게임빌컴투스뉴스에도 게재된다.
선발된 GG플레이어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기본 활동비와 함께 우수기자 포상, 단체복, 기념품 등이 지급되며 사내·외 행사에 참여해 실무자들과 만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고 해당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넓힐 수 있다.
활동을 수료한 GC플레이어들에게는 향후 게임빌·컴투스 공채 및 인턴십에 서류 전형 가산점이 부여된다.
게임빌 관계자는 "2019년부터 시작한 GC 플레이어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에게 게임빌·컴투스의 역동성과 글로벌 리딩 기업의 비전을 체험하고, 다양한 직무를 알아보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