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는 허희도 전 티맥스오에스 대표를 임원으로 영입해 자회사 'NHN크로센트'와 'NHN인재아이엔씨' 각사의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허희도 공동대표는 20년 이상 소프트웨어 산업에 몸담으며 다수의 사업을 진두지휘한 경영 전문가다.
티맥스소프트에 2004년 입사하고 티맥스데이터에서 공공사업부장과 엔터프라이즈 본부장을 역임하고 이후 티맥스오에스 대표, 티맥스A&C 사업부문 총괄 사장을 거쳤다.
특히 개방형 운영체제(OS) 확산과 소프트웨어 상품 개발을 총괄하는 등 소속 기업의 신사업 기획과 초기 시장을 개척했고 공공,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의 핵심 고객을 확보하며 성과를 달성해왔다.
이번에 NHN크로센트, NHN인재아이엔씨 각 사 공동대표를 겸임하면서는 NHN클라우드의 DaaS(Desktop as a Service), PaaS(Platform as a Service) 영역 사업 확대를 주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융 분야 시장공략과 NHN클라우드 및 자회사의 사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허희도 공동대표는 "NHN클라우드가 이룬 성과를 기반으로 내실 있게 클라우드와 데스크톱 서비스, 운영체제 사업 역량을 접목해 나가겠다"며 "국내 대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인 NHN클라우드가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지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