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버스는 인공지능(AI) 검색엔진 기업인 엘라스틱과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티버스는 검색, 관찰, 보안용 엘라스틱 서치 AI 플랫폼과 솔루션을 국내 다양한 기관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엘라스틱은 엘라스틱서치, 로그스태시, 비츠, 키바나 등을 포함하는 오픈소스 도구인 '엘라스틱 스택'으로 유명한 검색엔진 기업이다. 특히 엘라스틱의 검색 AI 레이크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는 검색 증강 생성(RAG), 검색, 통합 가시성, 보안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에티버스는 국내 고객사에 엘라스틱 본사 현지 기술을 지원하고 개별 맞춤형 솔루션과 교육 서비스를 공급한다.
김범수 에티버스 대표는 "엘라스틱 서치 AI 플랫폼이 국내 산업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대표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앤드류 햅굿 엘라스틱 아시아 태평양 지역 비즈니스 담당 부사장은 "엘라스틱 검색 AI 플랫폼과 에티버스의 IT 유통 사업에 대한 전문성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