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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국제 학술대회서 '하이-마미' 소개

  • 2024.09.09(월) 13:56

"우수성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정의석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3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주산의학학술대회(FAOPS 2024)'에서 '국산 신생아 인큐베이터의 성능 및 사용성 평가'를 주제로 한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JW중외제약

JW중외제약은 지난 4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3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주산의학학술대회(FAOPS 2024)'에 참여해 자체 개발한 인큐베이터(보육기) '하이-마미(JW-Hi7000)'를 소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상부 패널을 여닫은 상태에서 신생아에게 최적의 온도를 제공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보육기다.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JW중외제약이 개발했다. 산모의 심박음이나 목소리를 내부에 전달할 수 있는 특수스피킹, 보육기 안에서 엑스레이 촬영을 할 수 있는 전용도어 등의 기능을 탑재됐다.

이번 행사에서 JW중외제약은 별도 부스를 꾸려 하이-마미 보육기를 전시하고 '국산 신생아 인큐베이터의 성능 및 사용성 평가'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도 개최했다. 연사로는 정의석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나와 이 제품의 특장점을 설명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보육기 국산화에 성공한 이후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보육기를 선보였다"며 "앞으로 '하이-마미 하이브리드 보육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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