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셋째 주에는 레메디가 코스닥에 상장해요. 지난주 수요예측을 끝낸 에이치엘지노믹스는 13~14일 이틀간 청약을 진행해요.레메디 13일 코스닥 입성 … 따따상 갈까
13일 월요일 코스닥에 입성하는 레메디는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인데요. 청약과정에서부터 높은 경쟁률로 인기를 끌면서 상장 당일 주가흐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지난달 수요예측에 기관투자자 2246곳이 참여하며 11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요. 지난 1일과 2일 진행한 일반 투자자대상 청약에서도 30만주 배정에 5억1200만주가 접수되면서 170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어요.
공모가 역시 희망공모가 상단인 2만700원에 확정했는데요. 따라서 상장 당일 주가는 가격제한폭(공모가의 60%~400%)인 1만2420원~8만2800원 사이에서 움직일 예정이에요.
레메디는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이레나 고문이 43.91%를 보유하고 있고, 송준호 등 4명의 특수관계인이 7.69%를 보유 중이에요. 이들 최대주주 등 특수관계자 물량은 공모 후에는 43.23% 비중을 차지하는데요. 3년 동안 매각이 제한되어 있어요. 그 밖에 최대주주 등을 합쳐 1년 이상 매각이 제한되는 주식은 340만3689주, 44.63%에요.
1개월 이상 매각 제한 물량을 포함하면 상장 당일 매각 제한 물량은 58.96%인 449만6631주, 유통 가능 물량은 41.04%인 312만9160주에요. 이 중 유통 가능 물량에 해당하는 공모주는 전체 물량의 15.74%인 120만주로 상장 당일 주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매도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해요.
레메디는 독자 개발 기술력을 기반으로 만든 의료 및 산업분야 휴대용 X선 촬영장치와 비파괴검사 솔루션을 개발·제조·판매하고 있어요. 특히 초소형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용 검사 및 원격의료뿐 아니라 우주항공과 AI 기반 디지털 영상 솔루션에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어 해외에서도 공공조달 등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해요.
'공모가 상단' 에이치엘지노믹스 13~14일 청약
에이치엘지노믹스는 13~14일 이틀간 청약을 진행해요. 환불일은 16일, 상장일은 24일로 예정돼 있어요. 희망공모가는 1만8500원~2만1500원이었는데요. 공모가 상단에 94.8%의 신청물량이 몰리면서 최종 공모가도 2만1500원으로 결정됐어요.
에이치엘지노믹스는 한림제약이 100% 지분을 보유한 한림제약(비상장) 계열사인데요. 한림제약 보유주식인 구주 600만주 중 85만5000주를 공모하고, 신주는 171만주를 공모해요. 공모주 중 구주가 33.3%, 신주가 66.67% 비중을 차지해요.
공모 후 모회사인 한림제약의 지분율은 66.27%로 바뀌는데요. 한림제약의 보유물량은 2년 6개월간 매각이 제한돼요.
에이치엘지노믹스는 총 공모주 256만5000주를 공모해 551억원을 조달할 계획인데요.이번 공모를 통해 공장 증설을 계획하고 있어요.
지난 2일 증권신고서에서 기존 제1공장의 생산능력이 한계에 가까워졌고, 이에 따라 제2공장 증축 등에 765억원의 시설자금이 필요하다고 밝혔어요. 한림제약향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영업기반을 갖춘 제약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해요.
대표주관사는 KB증권, 공동주관사는 IBK증권이며 인수물량은 KB증권이 230만8500주, IBK증권이 25만6500주예요.
총 256만5000주 중 기관투자자가 75%, 일반투자자가 25%를 배정받아요.
에이치엘지노믹스는 완제의약품 제조사에 약품의 원재료를 공급하는 기업인데요. 고난도·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다품종 라인업을 갖추고 원료의약품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 왔어요. 한림제약 5개 계열사 중 처음으로 상장하는 회사로 주목받고 있어요.
져스텍·스트라드비젼·매드업, 락업해제
6월말 상장한 회사의 공모주에 투자한 기관투자자들의 첫 의무보유확약 해제도 시작돼요. 의무보유확약 물량은 공모에 참여한 기관들이 상장 후에도 일정기간 매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물량인데 통상 상장후 15일까지가 첫 의무보유기간이죠.
지난달 29일 상장한 져스텍의 15일 의무보유 확약물량(18만 1110주)이 이번 주 14일에 해제되고요. 지난달 30일 상장한 스트라드비젼의 15일 의무보유 확약물량(18만 9714주)도 15일에 락업이 해제되네요. 지난 1일 상장한 매드업의 15일 의무보유 확약물량(48만 8053주)은 16일이 해제일이에요.
다만 현 주가수준이 공모가를 밑돌고 있어요. 초정밀 모션제어 전문기업인 져스텍은 상장 첫날 240% 폭등하며 주목을 받았는데요. 이후 주가가 내리 하락하며 현재는 공모가(1만2500원)를 밑돌고 있어요.
자율주행 비전 인식 소프트웨어 기업인 스트라드비젼은 상장 첫날부터 공모가(1만2000원)대비 40% 하락하며 출발했는데요. 현재는 그 3분의 1 수준인 40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어요.
공모가 8000원이던 매드업 역시 상장일에 2만2500원까지 찍었지만, 현재는 공모가 수준까지 주가가 내려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