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컨설팅 기업 디스프레드가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해시드 라운지에서 '웹3 그로스 써밋(Web3 Growth Summit)'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 행사는 '당신만의 내러티브를 전해보세요'라는 주제로 웹3 빌더들이 제품 성장·커뮤니티 빌딩·브랜딩·사용자 확보와 관련한 각자의 전략과 사례를 공유한다. 예준녕 디스프레드 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웹3 그로스 툴 △PR △리서치 △웹3 게임의 성장 전략 △블록체인 지갑 △솔라나 △베라체인 등 11개의 세션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베라체인, 카이토, 이니시아가 그로스 파트너로 참여했다. 패널 스피커로는 넥슨 블록체인 자회사 넥스페이스,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업체 카이토, 웹3 사용자 온보딩 플랫폼 갤럭시, 블록체인 지갑 개발기업 해치랩스·케플러·위핀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예 대표는 "이번 행사는 웹3 팀들이 시장 진출 전략을 구축할 때 직접 겪은 고충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빌더들을 위한 자리"라며 "빠르게 변하는 웹3 시장에 대응하고 성장의 발판이 되어줄 전략을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