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019년부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기업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경영 총 3개 영역, 25개 세부 지표에 따른 정량∙정성적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면서 대상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광동제약은 생산설비 교체 등을 통해 온실가스와 에너지 약 7%, 폐기물 배출량을 약 3% 감축해 환경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 '임직원 행복 나눔 봉사', '의약품 기부',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운영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당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