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라비티가 대표작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 기반 애니메이션 사업 확대에 나섰다. 그라비티는 오는 28일 열리는 '홍콩 국제 라이선싱 쇼'에 참가해 라그나로크 IP와 이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 포리포리 포링'을 출품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이번 행사에서 애니메이션 방영 영업뿐 아니라 신규 애니메이션 시리즈 소개 등 관련 사업을 논의하는 한편 유망한 IP·브랜드를 발굴해 자사의 다양한 타이틀과 협업도 제안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 라그나로크 IP가 게임을 기반으로 상품, 공연, 전시회,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 여러 분야로 확장한 점을 전시 부스를 통해 적극 소개할 방침이다.
이형 그라비티 IP 사업 PM은 "이번 행사는 라그나로크 IP의 새로운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