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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오븐 브레이크, 난이도 쉽게 바꾼다

  • 2025.04.24(목) 09:23

올해 로드맵 공개…스토리 라인도 확대

데브시스터즈의 개발스튜디오 오븐게임즈가 개발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지난 23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올해 운영 로드맵을 발표했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올해 운영 방향으로 두 가지 핵심 축을 제시했다. 먼저 신규 유저부터 최고 단계 유저까지 아우르는 균형 잡힌 콘텐츠를 도입한다. 또 월별 업데이트를 통해 주요 스토리 라인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우선 신규 유저가 더 쉽게 게임에 정착할 수 있도록 성장 난이도를 완화한다. 레전더리 쿠키와 보물 획득처를 확대하고, 별사탕 수급처도 개선한다. 또 길드 내 쿠키 대여 시스템을 도입해 플레이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최고 단계 유저가 더 높은 목표에 도전할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도 강화한다. 게임 내 중요한 순간들을 기록하는 '역사의 전당'을 선보이고, 신규 챌린지 콘텐츠를 추가한다.

아울러 최고의 실력자를 가리는 e스포츠 대회 '월드 챔피언십 2025' 개최 소식도 알렸다.

이와 함께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10월 말까지 계획 중인 핵심 스토리와 신규 콘텐츠의 일부를 공개했다. 오리지널 스토리를 강화하고 쿠키런 시리즈 간 세계관을 유기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달 말에는 길드 시스템에 신규 기능을 추가하고, 쿠키런: 킹덤의 생토노레맛 쿠키와 생크림담비 쿠키가 새롭게 등장한다. 5월 말에는 시즌10 업데이트와 함께 용족 이야기의 대단원이 펼쳐지며, 스토리는 6월 말까지 이어진다. 

이어 7월 말에는 슈가티어 스토리와 쿠키런: 킹덤의 크렘 공화국 세계관을 결합한 신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8월 말에는 무림 세계관 확장과 랜덤 챌린지의 대규모 업데이트, 9월 말에는 새로운 탐정런과 신규 콘텐츠 '1조 챌린지'를 추가한다. 10월 말에는 9주년을 맞아 쿠키런: 킹덤의 밀키웨이 쿠키맛 쿠키를 추가하며, 유저가 직접 맵을 제작할 수 있는 '맵 메이커' 시스템도 선보인다.

새롭게 취임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연정흠 PD는 "오랜 시간 함께해준 유저분의 기대에 보답하는 방향으로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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