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TF 주최 '글로벌 금융강국 도약을 위한 디지털자산 정책 대전환'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TF가 3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글로벌 금융강국 도약을 위한 디지털자산 정책 대전환 세미나'를 열고, 미국의 정책방향 분석과 국내 산업정책의 재설계 필요성을 집중 논의했다.
세미나는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TF(박민규·강준현·김현정·민병덕·안도걸·이정문·이주희 의원) 주최하고 디지털 금융 및 통화정책 연구기관 MRI(Monetary Research & Initiatives) 주관,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DAXA) 후원으로 진행 됐다.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TF가 주최한 '글로벌 금융강국 도약을 위한 디지털자산 정책 대전환'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첫 발제자로 나선 김종승 엑스크립톤(xCrypton) 대표는 미국의 디지털자산 정책 방향을 분석하며, 미국이 디지털 금융기술 리더십 확보를 위해 어떤 전략과 로드맵을 추진 중인지 짚어 봤다. 이어 한서희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2017년 이후 한국의 정책 변화를 돌아보며 제도적 성과와 함께 산업 생태계 측면의 한계를 진단 했다.
이번 세미나를 주도한 더불어민주당 박민규 의원은 "FTX· 테라루나 사태 이후 우리는 투자자 보호와 시장 안정이라는 절박한 과제를 위해 가상자산을 '통제의 대상' 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측면이 있다"면서 "그러나 이제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디지털자산을 글로벌 금융강국 도약을 이끄는 전략산업으로 재정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TF가 주최한 '글로벌 금융강국 도약을 위한 디지털자산 정책 대전환'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김종승 엑스크립톤 대표가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TF가 주최한 '글로벌 금융강국 도약을 위한 디지털자산 정책 대전환' 세미나에 참석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김종승 엑스크립톤 대표가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TF가 주최한 '글로벌 금융강국 도약을 위한 디지털자산 정책 대전환' 세미나에 참석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TF가 주최한 '글로벌 금융강국 도약을 위한 디지털자산 정책 대전환'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