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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나온 쿠팡 대표 "한국 법인은 내 책임…2차 피해 없어"

  • 2025.12.02(화) 13:17

[포토]박대준 쿠팡 대표, 국회 출석

박대준 쿠팡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박대준 쿠팡 대표가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지고 사태를 해결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지난해 매출 41조원의 3%인 1조 2000억원의 과징금을 물어야 한다"는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 

또 "김범석 쿠팡 의장이 직접 사과할 의향이 없냐"는 질문에 박 대표는 "한국 법인에서 벌어진 일이고 제 책임하게 있기 때문에 제가 다시 한번 사과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박대준 쿠팡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질의 답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김 의장이 직접 사과해야 한다는 질의에 대해선 "제가 지금 현재 이 사건에 대해서 전체 책임을 지고 있고 제가 한국법인의 대표로서 끝까지 책임을 지고 사태가 수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의 2차 피해 가능성 질의에 "아직까지 2차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박대준 쿠팡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질의 답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박대준 쿠팡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질의 답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박대준 쿠팡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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