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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파이낸셜, 개인간 해외송금 진출…"외환 풀라인업 구축"

  • 2026.03.10(화) 09:25

외환 라이선스 확보…"통합 금융 인프라 기업 도약"

헥토파이낸셜이 기업간(B2B) 외환 서비스에 이어 개인간(P2P) 해외송금 사업에도 진출한다. 법정화폐 송금, 스테이블코인, 토큰증권(STO) 결제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해 통합 금융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헥토파이낸셜은 금융당국으로부터 '소액 해외 송금업'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연내 외환 송금 플랫폼을 출시해 중소상공인의 결제대금 송금과 개인 간 송금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 디지털자산 법제화와 함께 국내 체류 외국인과 해외 근로자 등 개인 고객을 겨냥해 디지털 월렛과 외환 송금을 결합한 서비스도 준비한다.

자체 해외정산 서비스의 경쟁력과 수익성도 강화한다. 헥토파이낸셜은 기존에 보유한 기타전문외국환업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기업 고객의 무역대금 결제, 해외 사업자 정산 등 기업간 외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에 취득한 라이선스를 활용해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한다. 헥토파이낸셜은 유에스디코인(USDC) 발행사 서클의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 네트워크(CPN)에 합류해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크로스보더(국경 간) 정산 인프라를 확보했다.

헥토파이낸셜은 향후 제도권 내 디지털자산 결제와 외환 기능을 연계하여 스테이블코인 기반 글로벌 송금과 STO 자금 결제 등 차세대 금융 영역에서도 독보적인 경쟁력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는 "기존의 기업고객 대상 B2B 외환 서비스에 이어 이번 라이선스 취득을 통해 개인 간 해외송금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외환 풀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며 "헥토파이낸셜은 법정화폐 송금을 비롯해 스테이블코인, 토큰증권(STO) 결제 등 차세대 금융을 아우르는 통합 금융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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