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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러닝타임 182분...'엔드게임' 어벤져스가 돌아왔다

  • 2019.04.15(월) 17:09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가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렸다.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 브리 라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가 주최측이 준비한 선물을 들고 포즈취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10여 년에 걸친 마블 스튜디오의 '어벤져스' 시리즈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오는 24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하 어벤져스4)에서 우주 최강 악당 타노스에 맞선 어벤져스들의 마지막 전투가 시작된다.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포시즌스호텔에서 '어벤져스: 엔드게임' 아시아 프레스 콘퍼런스가 열렸다.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과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 트린 트랜 프로듀서,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가 참석했다.

아이언맨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재치 있는 동작으로 무대에 등장하며 분위기를 돋웠다. 그는 '아이언맨'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문을 열어젖힌 '개국공신'이기도 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내한은 벌써 네 번째다. 그는 "지난 번보다 네 배 더 좋다"면서 크게 웃었다. 또 "한국에서 MCU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 같다. 전부 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덕분인 것 같다"고 유쾌하게 농담했다.

호크 아이 역의 제레미 레너와 캡틴 마블 역의 브리 라슨은 한국에 처음 왔다. 제레미 레너는 "경복궁에 갔는데, 아름다웠고 날씨도 좋았다. 벚꽃도 봤다. 마법 같은 하루였다"고 서울에 대한 인상을 밝혔다. 또한 "경치도 좋았고 한식도 먹었다. 소주가 아주 좋았다"면서 유쾌하게 웃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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