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11일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생명 11층 디지털캠퍼스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그룹사 경영진, 그리고 신한퓨처스랩 육성기업, 동문기업 및 외부멘토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퓨처스랩 제2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신한퓨처스랩 Scale-Up 전략발표, 혁신기업 우수사례 발표, 한국성장금융과의 MOU 및 제2출범 기념 세레모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와 더불어 퓨처스랩 동문기업의 전시부스 시연이 마련돼 성황을 이뤘다.
신한퓨처스랩은 핀테크∙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금융소비자에게 전달해 신한금융과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2015년에 국내 금융권 최초로 출범한 상생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