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경기도 위례신도시 A2-12블록에 짓는 '위례 힐스테이트' 아파트 견본주택을 오는 21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1~14층 아파트 14개동 총 621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99㎡ 191가구 ▲110㎡ 430가구로 구성된다.
위례 힐스테이트는 모든 주택을 남향으로 배치했다. 일부 타입에 서비스 면적을 활용한 'α(알파)공간·2α(투알파)공간'을 제공해 입주자가 실속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층간소음 차단 자재를 기준(20mm)보다 두꺼운 30mm로 시공하며 배관을 개선해 욕실소음도 줄일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8호선 우남역과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또 주변에 걸어서 통학 가능한 초·중·고교가 세워질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도곡동'힐스테이트 갤러리'에 마련된다. 오는 26일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계약은 내달 9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문의: 1577-1058
▲위례 힐스테이트 투시도(자료: 현대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