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시에서 공공분양아파트 2605가구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공급물량은 1-1생활권 M10블록에서 전용면적 74㎡, 84㎡ 982가구와 1-3생활권 M1블록에서 전용면적 74㎡, 84㎡ 1623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02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고, 국민주택기금에서 가구당 7500만원씩 대출해 준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인근에 유치원, 초·중·고교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좋다. 정부세종청사와 호수공원이 자전거로 10분 거리다.
오는 7월10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주택홍보관은 28일부터 LH세종특별본부에서 개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시스템(myhome.lh.or.kr)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세종특별본부 판매부(044-860-7970)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