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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이사회서 최치훈 대표이사 공식 선임

  • 2014.01.28(화) 17:12

삼성물산이 최치훈(사진) 전 삼성카드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

 

삼성물산은 28일 오전 10시30분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이사를 선임하고, 이어 개최한 이사회에서 최치훈 전 삼성카드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주초 참석 주주수는 78%로 정족수를 채웠다.

 

최 사장은 작년 12월 삼성그룹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삼성물산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바 있다. 최 대표는 1957년생으로 1979년 미국 터프츠(Tufts Univ.)대, 1981년 조지 워싱턴 경영대학원(George Washington University MBA)을 졸업하고 1985년 첫 직장으로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그러나 1년만에 컨설팅사인 딜로이트 투쉬로 자리를 옮겼고 이후 1988년 글로벌 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GE)에 입사해 항공기 엔진, 에너지 관련업무에 몸담으며 2006년 GE에너지 아시아태평양총괄 사장을 지내기도 했다.

 

삼성으로 돌아온 것은 2007년 삼성전자 고문으로 영입되면서다. 이듬해 삼성전자 프린팅사업부장(사장)을 거쳐 2009년 2차전지 사업을 추진할 핵심 최고경영자로서 발탁돼 삼성SDI 사장을 역임했다. 2010년부터는 삼성카드 사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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