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 중흥S-클래스 조감도(자료: 중흥토건) |
중흥건설 계열사 중흥토건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C2블록에 짓는 아파트·오피스텔·상업시설 복합단지 '광교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14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교 중흥S-클래스는 지하 5층~지상 49층 15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63㎡ 2231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72~84㎡ 230실로 구성된다. '광교 어뮤즈스퀘어'로 이름 붙인 상업시설은 총 전용면적 4만399㎡ 규모다.
단지는 광교호수공원 내 원천호수의 서남쪽 위치다.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우며 내년 2월 개통할 신분당선 연장 광교중앙역(예정)이 위치해 있다.
동수원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쉽고 용인-서울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M버스를 통해 서울 강남이나 서울역, 광화문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경기도 신청사(예정)와 컨벤션센터(예정), 테크노밸리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해 있다. 아파트는 호수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3면 개방형 평면과 '알파룸', 가변형 벽체 등 다양한 평면을 적용했다. 오피스텔 일부는 테라스하우스로 공급한다.
상업시설인 광교 어뮤즈스퀘어는 대규모 연도형 테마거리에 모든 층의 상가를 지상에서 바로 출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광교 내 최대 규모 스파(예정)와 키즈카페 등이 입점할 계획이다.
아파트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3.3㎡ 당 평균 1690만원이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현장(광교 C2블록)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 문의: 031-216-6900.
▲ 광교 중흥S-클래스 투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