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경기도 용인 수지구 상현동 162번지 일대에 짓는 아파트 '광교상현 꿈에그린'을 이달 말 분양하다고 5일 밝혔다.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으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84~119㎡ 총 63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과 타입에 따라 ▲84㎡A 520가구 ▲84㎡B 84가구와 저층 특화형인 ▲89㎡ 8가구 ▲92㎡ 16가구 ▲119㎡ 11가구(복층식)로 구성된다.
단지는 내년 초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성복역과 상현역 사이에 위치한다. 단지 남쪽이 광교신도시와 맞닿은 입지다. 서북쪽으로는 광교산이 있다. 이마트, 롯데 아울렛 등 신도시 안팎의 편의시설이 가깝다.
주변에 매봉초, 용인심곡초, 서원고, 상현고 등이 있으며 광교상현나들목(IC)를 통해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접근이 쉽다.
분양가는 3.3㎡당 1400만~1450만원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이달 말 용인 수지구 상현동 162번지 현장 내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청약과 계약은 내달 초 예정이다. 문의: 1544-6500
▲ 용인 광교상현 꿈에그린 조감도(자료: 한화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