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은 울산 북구 블루마시티(강동산하지구) 44-1블록에 짓는 복합단지 '블루마시티 KCC스위첸'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블루마시티 KCC스위첸은 아파트와 레지던스가 복합된 휴양형 주거단지다.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47층 4개동으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84~101㎡ 총 582가구로 구성된다. 지상 34층으로 지어지는 별도의 1개동에는 레지던스 110실과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블루마시티는 울산 북구 산하동 일원에 조성되는 99만6500㎡, 주택 6074가구 규모의 해양복합도시다. 단지는 정자해수욕장(정자해변)과 접해 대부분 가구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지구 내에 강동초와 강동중, 스포츠 과학중·고교가 있다.
단지에서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이 위치한 산업단지까지 차로 15분 가량 걸린다는 게 건설사측 설명이다. 모델하우스는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325-13번지에 마련된다. 문의: 052-254-3001
| ▲ 블루마시티 KCC스위첸 투시도(자료: KCC건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