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경기도 안산 상록구 사동 1423-3번지 일대에 짓는 주상복합 'e편한세상 상록'을 이달 중순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e편한세상 상록은 지하 5층~지상 47층, 4개동으로 건립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과 타입에 따라 ▲59㎡ 86가구 ▲74A㎡ 129가구 ▲74B㎡ 258가구 ▲84㎡ 86가구 등 559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 84㎡ 단일면적 38실로 구성된다.
초당초, 시곡중, 자율형 사립고인 동산고 등을 단지에서 도보로 15분 안에 갈 수 있다. 자가용으로 10분 거리에 롯데마트 상록점이 있다. 인근 갈대습지공원과 사동공원을 걸어서 갈 수 있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상록수역까지 버스로 25분이 소요된다.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의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과 경기도 각지로 이동할 수 있다. 해안로를 통해 반월·시화공단 등으로 10분 이내에 이동 가능하다. 오는 2017년 개통 예정인 수인선 사리역이 도보 8분 거리에 있어 서울과 경기도 내 이동이 수월해진다.
e편한세상 상록은 거실과 주방에 법정 두께보다 3배 더 두꺼운 60mm 층간소음 저감 바닥재를 적용했다. 층간소음과 난방 에너지를 함께 줄여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모든 창호에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 소음과 밖의 냉기를 차단한다. 일반 아파트 층고(2.3m) 대비 10cm 높계 설계됐다.
대림산업은 안산 상록구 사동 1517-7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이달 중순 안산 단원구 고잔동 524-2번지(지하철 4호선 고잔역 인근)에서 개관한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 e편한세상 상록 위치도(자료: 대림산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