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은 세종시 3-2생활권 M1블록에 짓는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4차'의 입주자모집을 오는 6일부터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4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59㎡ 431가구 ▲84㎡ 282가구 등 총 713가구로 구성된다.
세종시청과 교육청, 경찰서, 법원, 검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이 도보거리에 있다. 단지 바로 앞에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있다. BRT는 이달 대전역까지 완전개통 예정이다.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고 세종~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 세종~대전 유성 연결도로 등 이용이 쉽다.
단지 앞으로 금강이 흐르고 있어 일부타입의 경우 거실을 북향으로 조정 설계해 거실에서 금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옆 근린공원과 통행로가 연결되며 비학산도 가깝다.
세종시는 이달부터 아파트 우선공급 대상 거주 기간이 2년에서 1년으로 줄고 거주자 우선 분양은 100%에서 50%로 줄었다. 오는 6일과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일반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 전용 84㎡D타입 거실(자료: 신동아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