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부사장 1명, 전무 3명, 상무 15명 등 총 19명에 대한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물산 측은 "사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성과주의를 근간으로 현장 및 영업부문 중심으로 필요한 범위에서 임원 승진 인사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역시 이미 인사가 단행된 삼성전자 등 전자계열사들과 비슷한 수준의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은 미래전략실 해체이후 각 계열사별로 임원 인사를 실시중이다.
다음은 임원 승진자 명단.
<상사부문>
▲부사장 김도형
▲전무 박호찬 유봉석
▲상무 이상윤 이재성 이재언
<건설부문>
▲상무 권영복 박은철 윤성열 이선재 전영운 전혁재 정호진 홍정석
<패션부문>
▲전무 이준서
▲상무 신민철 안승현 이소란
<리조트부문>
▲상무 김학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