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분양

  • 2018.08.30(목) 10:25

오피스텔 2513실‧연면적 18만㎡ 대규모
지하철 3호선‧스타필드 고양 등 가까워

현대건설은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도시지원시설 S4-2‧3블록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견본주택을 오는 31일 열고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2개 블록으로 구성된다. ▲2블록 지하 4층~지상 25층 1381실 ▲3블록 지하 4층~지상 24층 1132실 등 전체 2513실에 달하는 대규모다. 오피스텔 전용 면적은 18~29㎡로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소형으로 구성된다.

 

▲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오피스텔 단지 내 진입광장에서 지하철 3호선 삼송역 6번 출구가 도보 거리에 있고, 이를 이용하면 서울 종로권역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 연신내역에는 파주 운정신도시와 화성 동탄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가 2023년 개통 예정이라 교통망 개선이 기대된다.

통일로를 통해서는 서울 도심권 진입이 용이하고 원흥~강매간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면 강변북로와 제2자유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으로 접근할 수 있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스타필드 고양점과 이케아 고양점, 롯데몰 은평점 등 대형 상업시설이 가깝다. 800병상 규모 은평 성모병원이 내년 5월 개원한다. 인근에 삼송 테크노밸리가 들어섰고 은평 성모병원, 은평 소방행정타운 등이 건립될 예정이라 직주근접 배후수요가 풍부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실내수영장과 다목적 실내체육관으로 구성되는 스포츠존, 푸드라운지와 스카이라운지 등이 마련된다. 클라이밍과 실내 골프연습장, 아웃도어가든을 비롯해 북카페와 게스트름 등도 조성된다.

각 실은 1~1.5룸 평면으로 제공되고 슬라이딩도어를 이용해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토록 설계된다. 1인 가구를 위해 쿡탑과 빌트인 냉장고‧세탁기 등이 기본 제공되며 회전식 테이블과 인출식 빨래건조대 등도 설치된다.

여기에 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 기술이 적용된다. 아파트와 같은 힐스테이트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비롯해 무인택백 시스템도 설치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이 들어서는 삼송지구는 현재 1~2인 가구가 생활할 수 있는 소형 오피스텔 공급이 많지 않았던 지역으로 희소가치가 있어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복합 커뮤니티 공간을 구현해 싱글족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인터넷을 통해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각 블록별로 1건씩 최대 2건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내달 3~4일 진행되며 7일 당첨자 발표 후 11일~13일에 계약이 이뤄진다. 청약예치금은 건 당 300만원이다.

한편 릴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견본주택은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2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제공: 현대건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