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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e편한세상 'C2 하우스'…내 마음대로 연출

  • 2019.04.17(수) 15:50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세대 변화 반영
디자인 최소화해 레이아웃 변화 가능

대림산업이 주거상품에 또 한 번의 혁신을 시도한다.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경제적 구조가 빠르게 변하면서 주거 문화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집(아파트)은 거주나 부동산 가치를 넘어 개인의 삶이 녹아있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입주민들도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온전히 담을 수 있는 주거공간을 원한다.

이같은 흐름에 따라 대림산업은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세대 변화와 라이프스타일 패턴을 연구했다. 그 결과물이 새로운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House)'다.

C2 하우스는 'Creative Living'과 'Customizing Space'의 결합어로 개인 성향과 개성에 맞춰 사는 공간이라는 의미다. 디자인 차별화와 주거 최적화, 라이프스타일 맞춤이라는 3가지 핵심 요소로 구성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철저한 고객 분석으로 만들어낸 혁신적 주거상품을 통해 획일화된 아파트 주거 문화에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며 "C2 하우스를 시작으로 고객 목소리를 반영, 변화를 시도해 국내 최고의 주거공간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디자인 최소화…고객이 원하는 대로

C2 하우스 디자인콘셉트는 '비움'이다. 입주민 삶의 스타일을 온전히 담기 위해 조형과 선을 단순화하고 색감을 최소화했다. 본인 취향에 맞는 감각적인 인테리어 연출을 가능하게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거실 아트윌을 주방까지 확대해 인테리어에 통일감을 주고, 주방은 대형 와이드 창으로 채광과 실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대림산업의 새로운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의 아트월 거실

무엇보다 고객 성향을 집에 반영할 수 있도록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한 평면을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안방과 주방, 화장실 등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채 공간을 트거나 나눌 수 있도록 하는 적극적인 가변형 구조로 설계된다.

대림산업은 앞서 2016년에도 거실과 침실 사이 벽을 없앤 새로운 플랫폼인 'D 하우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C2 하우스에서는 한 단계 더 나아가 개인 성향과 개성, 삶의 방식과 가족의 삶 자체를 담아내는 그릇으로 개념과 의미를 더 확장시켰다.

가령 많은 방을 원하거나 집을 쪼개 공간을 만들고 싶은 경우, 반대로 모든 공간이 오픈 된 탁 트인 공간을 원할 수 있는데 C2 하우스에서는 다양한 성향에 따라 레이아웃 변경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C2 하우스는 어떤 스타일에도 녹아드는 배경이 돼주는 집으로 다채롭고 유연한 입체적 공간 구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편리함은 기본, 청정 시스템까지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밀한 부분에도 신경 썼다. 가사 동선을 줄이는 등 실제 집안일을 하는 사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대표적인 게 원스톱 세탁 존이다. 이곳에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병렬 배치돼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빨래할 수 있다. 또 애벌빨래를 할 수 있는 싱크볼을 비롯해 다림질 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

화장실에서 애벌빨래를 하고 물이 떨어지는 빨래를 안고 세탁실로 뛰어간 경험 등에서 착안한 아이디어다.

C2 하우스 현관 팬트리

이와 함께 현관 팬트리를 제공, 집 안에 수납이 어려웠던 자전거나 유모차 등 다양한 물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더 많은 수납공간 확보로 집을 넓게 사용하고 싶다는 입주민들의 니즈(Needs)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깨끗한 공기를 유지할 수 있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새롭게 적용된다. 대림산업은 자체적으로 환기와 공기청정이 같이 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고, 이를 통합 공기질 센서를 통해 관리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입주민이 신경 쓰지 않아도 요리나 청소, 취침 시까지 공기 질에 따라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주는 것이다.

각 세대 뿐 아니라 단지 전체에서 입주민들이 생활하는 공간에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을 적용한다. 실외에는 미세먼지 저감 식재와 미스트분사 시설물을 비롯해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해 노출 위험을 알린다. 실내 놀이터나 피트니스센터 등 공용 커뮤니티 시설에도 공기질 센서가 적용된다.

주거상품의 질 개선에도 불구하고 분양가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는 설명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상품이 개선됐다고 해서 가격이 오르면 소비자들에게 온전히 새로운 주거 상품이 전달될 수 없다"며 "C2 하우스 플랫폼이 적용돼도 기존과 비교해 건축비가 더 들어가 입주민들의 가격 부담이 늘어나는 일을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대림산업은 C2 하우스를 이달 말 경기 하남 감일지구에서 분양하는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에 처음으로 적용한다. 주택전시관에는 C2 하우스 체험존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C2 하우스에 대한 특허 등록을 올 하반기에 완료하고 독보적인 상품 우위를 선점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후 예정된 분양 사업장에도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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